2008년 8월 5일 화요일

Adobe FLEX 3 실전 트레이닝북


드디어 Adobe Flex 3 Training from the Source를 번역 완료했다. 기나긴 기간동안 정신적인 압박을 주던 녀석이 없어지니 허전하기도 하고 통괘하기도 하다...

마치 프로젝트를 끝낸것 처럼....

Flex 공부하는 학생이나 실무자들에게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수월하게 Flex 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요즘들어 Flex를 Flex 본연의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하는 사이트가 너무 많아졌다. 업무형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라면 Flex를 Flex 본연의 취지에 맞게 써야한다고 늘 생각해왔는데, 이 책에서는 Adobe가 제공해주는 가이드라인에 충실하게 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을 제공한다. Flex는 컴포넌트로 RIA 개발을 도와주는 프레임워크지 Flash 와 같은 저작툴이 절대 아니다. 빠른 개발, 쉬운 유지보수, 성능, UI 퀄리티 등을 적절하게 조정해야 하는데 이 책에서 설명하는 방식만으로도 충분히 업무 어플리케이션에 RIA를 도입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원서에 비즈니스 데이터를 XML, Web Service, Remote Object를 사용했는데, Remote Object의 원시 데이터가 ColdFusion에서 만들어진다. 주어진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모든 데이터를 Java 형식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이미 인터넷에 많은 사례가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Flex 3.2 버전이 나오면 Flex & Java 책을 준비할 예정이다. Flex UI를 잘 다루는 Flex 개발자는 이제 제법 많다. 하지만 서버측의 프레임웍과 Flex를 프로젝트 상황에 맞게 통합할 수 있는 Flex 개발자는 한국에 아직 별로 없다.
일단 미리 질러놓고 보는거지만....내년 초에 출간할 Flex & Java에는 대한민국 SI의 상황에 맞게 Flex를 사용하는 방법을 꼭 넣을테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 내 기준으로 봤을때, 부질없는 UI 컴포넌트를 이쁘게 확장하는 그런 내용이 아닌...어떻게 하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자동화 할 수 있고, 데이터 관리를 잘하고, 퍼포먼스를 올릴 수 있을지..뭐 그런 내용을 구상 중이고 Java 개발자들이 책을 읽고 RIA 솔루션으로 Flex를 바로 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을 만들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강의용이나 스터디 용으로 사용하기에 너무나도 적절하다. Flex라는 프레임웍은 SI 개발시에 웹단의 UI 개발생산성과 아키텍처를 획기적으로 유연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다. 이 책을 학습한 후 그러한 훌륭한 도구를 변형해서 사용하는 우를 범하지 말고, 최고의 생산성과 편리성을 제공해주는 RIA 도구로 활용했으면 좋겠다.

댓글 2개:

익명 :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한권살렵니다. ㅎㅎ

익명 :

UI컴포넌트를 '이쁘게'꾸미는 것 넘어에 서비스 경험 디자인의 측면에서 중요한 이슈가 있습니다. 이미 벡터그래픽 Flash Player환경에서 UI디자인이 부질없다는 것이 어떤의미인지, 접근의 차이인지 몰라도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되는 군요. ^^;; 아무튼 프로젝트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융통스럽게 쓰는것이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